지난 포스팅 기억 하시죠?
기업 입장에서, 내가 왜 필요한지, 설명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이어서 더 상세히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자소서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지원 동기입니다. 지원 동기에서 왜 나는 이 회사를 가야하나를 보여줄 수 있고, 이를 넘어, 회사는 왜 나를 뽑아야 하나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지원 동기를 쓸 때에는 소극적인 회사 나열식의 동기가 아닌, 적극적 지원 동기를 써야 합니다.
적긎거 동기란 회사의 미래를 위해, “나는 회사가 가지지 못한 것을 채워줄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즉, 현재 지원한 분야의 문제점, 개선점을 제시하고 나만의 고민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현직자 분들이 보기에 틀린 부분도, 다른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이만큼 지원하는 회사를 위해 고민해보았고, 나는 그 회사를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다만, 내용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 하여아 합니다.
반면, 피해야할 소극적 동기란 회사의 현황, 팩트 나열 후 저 역시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라는 식의 내용입니다. 본인이 결국 회사 들어가서 회사빨(?)을 받아 이득을 보고 성공 하겠다는 식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결국 저번 포스팅 부터 계속 강조하는 회사 입장에서!! 내가!!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써야합니다.
그리고 지원 동기에 뜬금 없는 에피 소드를 쓰는 것도 지양해야 합니다. 특히 백화점/영화관을 쓰시는 분들, 어릴 때 부모님 손 잡고 해당 장소를 방문 많이 해서 기분이 좋았고, 그래서 일하고 싶었다. 씨제이 이엔엠 티비엔 너무 재밌고 나영석 피디님 너무 똑똑하신 것 같아서 같이 일하고 싶었다.라는 식의 지원동기는 감동도, 의미도, 재미도 없습니다.
결국 지원동기는 ‘나만의 이야기’를 써야합니다. 나만의 노력, 고민 생각을 회사를 위해 써줘야 합니다. 구체적인 팀에서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나만의 대안을 제시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로지” 그 회사만을 위해 썼다는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지원동기만큼은 정말 새판을 짜서, 절대 복붙 없이 새롭게 그 회사만을 위해서 써야 합니다.
지원동기는 자소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항목임을 잊지 말아주세요.
사실 돈벌려고 회사에 지원하는거 맞습니다. 그래도 자소서를 쓸 때 만큼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 예를들어 애플 등에 입사 자소서를 쓴다고 빙의해서 쓰시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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